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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2
2026년 1분기 툰레이더 리포트: 불법 복제 지연이 유료 결제 전환으로 이어지다
국내외 불법 웹툰 복제물을 추적하고 사전 차단하는 네이버웹툰의 불법 유통 차단 시스템 ‘툰레이더(Toon Radar)’가 사전 차단 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불법 유출 난이도를 높이고 이를 작품의 유료 결제 전환으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웹툰 생태계를 지키고 창작자 수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툰레이더의 2026년 1분기 성과를 공개합니다.
# 국내 불법 사이트 대응 성과(1): 24시간 이내 불법 유출 작품 수 90% 감소
최신 유료 회차의 빠른 불법 복제는 창작자의 수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툰레이더는 최신 유료 회차가 24시간 이내 불법 복제되는 작품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A 기준, 네이버웹툰 한국어 서비스에 게시된 최신 유료 회차가 24시간 이내 불법 유출되는 작품 수가 연초 대비 1분기 말 약 90% 감소했습니다. 불법 사이트에 올라오는 최신 회차가 줄어들수록 불법 사이트의 사용성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국내 불법 사이트 대응 성과(2): 불법 사이트 유출 지연 회차 증가
사전 차단은 최신 회차가 불법 사이트로 복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지연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불법 복제 속도가 빠른 상위 100개 작품과 인기 상위 50개 작품의 불법 사이트 유출 지연 회차가 모두 연초 대비 1분기 말 약 2회차 이상 늘어났습니다.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A 기준)
이는 공식 플랫폼과 불법 사이트에서 노출되는 최신 회차 간격이 두 기준 모두 기존보다 2주 이상 벌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최신 회차가 불법 사이트에 올라오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불법 사이트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작품의 수익 보호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실제로 인기 상위 50개 작품의 불법 복제가 지연될 수록 유료 콘텐츠 결제자 수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국내 불법 사이트 대응 성과(3): 작품 유료 결제액 평균 23% 상승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불법 유통 지연이 실제 유료 결제액 상승으로 이어지며 기술적 대응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했다는 점입니다.
1분기 중 불법 복제 지연 효과가 컸던 국내 주요 작품 10개를 선정해 신규 유료 회차가 24시간 이내 불법 복제된 주와 그렇지 않은 주의 평균 유료 결제액을 비교한 결과, 해당 작품들의 합계 결제액 평균이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부 작품은 증가율이 60%, 40%에 달할 정도로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분석 대상 작품 중 1개 작품의 사례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 작품의 일별 불법 복제 지연 회차와 유료 결제액 변화를 비교한 그래프를 살펴보면, 불법 복제 지연 회차가 길어지거나 지연이 유지될수록 유료 결제액도 상승하는 양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저작권 보호를 위한 네이버웹툰만의 또 다른 시도: 동시 연재
네이버웹툰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툰레이더 같은 기술적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번역으로 인한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의 연재 시차를 없앤 ‘동시 연재’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휴재 전 대비 작품 유료 결제액이 최대 200% 이상 늘어나며 창작자 수익 보호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식 번역 원고가 한국과 시차 없이 동시에 공개되며 한국 웹툰을 불법 번역해서 제공하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용자 중 유료 결제 의사가 있는 이용자를 공식 플랫폼으로 흡수한 효과라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
네이버웹툰, 글로벌 ‘동시 연재’로 창작자 수익 보호 효과 확인
네이버웹툰은 동시 연재와 함께 웹툰 불법 유통 차단 기술 ‘툰레이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국내외 불법 사이트 대응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